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12월 7일 공단의 주요사업과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학회·협회) 회장 및 임원과 공단 소관부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폐기물협회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협력 방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공단 이사장과 환경·공공행정 분야 학회·협회장 및 임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단이 구성·운영중인 K-eco 미래발전위원회* 및 기관 주요사업에 대해 외부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 Keco 미래발전위원회 : 2022년 5월에 출범한 위원회로, 한국환경공단의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사항을 업무추진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분야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 중
이번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정례화하여,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활발한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지원 확대를 통해 환경개선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 환경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우리 공단이 각 분야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다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회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