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섭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는 17편의 단편동화가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환경이 자꾸 병들어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작가가 환경 정화와 자연 보호 생태계에 대한 깊은 우려와 사랑을 담은 이야기들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작가 최주섭 선생님은 대학에서 환경계획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공무원으로 오랜 세월 일하였다. 파괴되어가는 환경을 안타까워하는 체험적 이야기가 실감을 주는 동화집이어서 독자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리라 믿는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동화, 소년소설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최주섭 작가의 진실된 마음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목차
1. 대왕고래의 분노
2. 페트병 티셔츠
3. 병돌이와 병아
4. 운동화의 운명
5. 깡통 할머니 이야기
6. 왜 음식을 남기세요
7. 담배꽁초 할아버지
8. 쓰레기 소동
9. 나누고 거부하고
10.스티로폼의 화려한 변신
11.아버지는 뭐하시니
12.고물 할아버지의 자부심
13.도시로 떠난 덕이
14.율이와 오뚝이
15.코미네 이야기
16.수족관 고순이의 귀향
17.비둘기 비상회의 열다
· 독자를 위한 도움글 - 엄기원
저자 : 최주섭
· 서울대학교 농학과 졸업, 동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수료
· 태국AIT 환경공학과 석사
·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 동화로 등단(2015년)
· 아름다운 글 문학상 수상
· 한국문인협회, 글초롱 문학동인
· 환경부 생활폐기물 과장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환경전문위원
·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자원순환정책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