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8일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및 감사인 부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감사협회는 40여년에 걸쳐 감사인의 자질향상과 경영합리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 발전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공단은 진화된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구축, K-eco 자율협력감사** 기반마련 및 실시 등 차별화된 감사기법 개발을 통한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추진하여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대상(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 구축 : 비대면의 언택트(untact)에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IT기반 비대면 감사 근거 마련
** K-eco 자율협력 감사 : ‘예방과 개선’ 중심의 감사시스템으로, 자율통제 강화 및 비리 사전예방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
또한, 공단 감사실 최은호 과장은 청렴의식 내재화, 감사업무 혁신 및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에 기여하는 등 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세걸 상임감사는 “최근 기관차원의 내부통제 기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경영진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지원을 통해 기관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여, 한국환경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