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20일 “K-eco 안전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K-eco 안전체험관”은 ▲VR체험(공단의 위험업무 3개 분야 7종 사고유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산업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을 동시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공단은 ‘20년도 위험업무 VR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21년도 사내교육 콘텐츠 제작, ’22년도 안전체험관 개관까지 안전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계속해서 안전에 대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방침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에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산업안전 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공단 임직원 누구나 응급조치 및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