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3월 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SBS 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와 윤성호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물산업클러스터의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 관련 캠페인, 교육, 기업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영향력이 높은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올해 3월부터 여러분야에서 영향력있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추가로 위촉하여, 이들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펼쳐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단 활동의 기획에는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최익훈 교수, 황성연 교수 등이 소속된 기후환경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평소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을 삶의 주요한 가치관으로 삼았으며, 엠제코로서(MZ+ECO) 물산업에 대한 친환경적인 사고와 환경을 지키는 ESG를 몸소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물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환경 챌린지와 캠페인 등 보다 폭넓은 소통을 통해 물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 이승주 처장은 “기후위기시대 물산업은 단순한 경제발전을 위한 수단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물안보와 직결되기에 국민의 물산업 분야의 인식전환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대내외에 우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알리는 일에 홍보대사님들께서 가교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