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중앙(45개)‧지자체(243개)‧공공기관(179개) 등 467개를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데이터기반행정 전담조직 ‘디지털혁신처’ 신설, ‘디지털전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 차원의 교육 추진, 데이터·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평가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환경분야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타 기관과의 협업 과제 발굴 등을 통해 환경 데이터 활용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