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신명석)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4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험실 취급시설기준 컨설팅, ▲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등 교육,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무연수 등 안전관리 분야 강의 협조 등이 담겼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과학실험실 취급시설에 대한 컨설팅, 안전수칙 교육을 담당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컨설팅 결과 공유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공단은 매년 세종교육청 교육기관 내 과학실험실 1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업해 과학실험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화학물질 보관상태 등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명석 충청권환경본부 본부장은 ”세종교육청 관할 학교 과학실험실 화학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충남교육청과도 업무협조를 통해 충청권역 전체 교육기관의 화학안전도우미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