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권한대행 상근부회장 김혜애)는 제7기 꿈꾸는 환경학교 5개교 대상으로 지난 27일 현판 수여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선정학교 대표가 상호 간 협약을 추진하였으며 환경부는 선정학교를 대상으로 꿈꾸는 환경학교 현판을 수여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교육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학교는 총 5개교로 ▲대구동천초(대구 수성구) ▲목도나루학교(충북 괴산군) ▲세경고등학교(경기 파주시) ▲중앙기독초(경기 수원시) ▲중앙중학교(서울 종로구)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꿈꾸는 환경학교는 올해 선정된 7기 5개교를 포함하여 총 40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학교는 환경교육 시설조성 및 여건에 따라 3~5년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 최대 1억의 예산 및 교사 역량 강화, 운영 컨설팅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미래세대들에게 교육을 통해 친환경 의식을 함양하고 친환경 생활이 일상화 되는 게 중요하며, 꿈꾸는 환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행동하는 환경소양을 갖추고, 지역 환경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