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5월 30일(화) CEO 윤리·인권 특강을 포함한,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CEO 윤리스쿨을 진행했다.
윤리경영 관리자 대상 CEO 윤리스쿨은 더욱 강화된 공공기관의 ESG 등 준법․윤리경영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직접 CEO 특강을 진행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비윤리적 행위는 그 자체로서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며, 경중에 따라서는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조직의 존폐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업무를 수행하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윤리 수준이 요구되기에, 공직자들은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적 영역에서도 윤리적 규범이 작동하는가를 늘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관리자 대상 CEO 윤리스쿨에는 CEO 특강 외에도 2023년도 공단의 청렴·윤리·인권경영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청렴·윤리·인권경영 실행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보직자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관리자 대상 교육 뿐만 아니라, 기관 내 윤리경영의 중요성 및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CEO 윤리경영 온라인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