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8일부터 18일까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은 매립지공사가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약 2만 9천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렸다.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9월 4일 개강하며, ▲자격증 과정인 화훼장식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양성반, ▲친환경 공예과정인 가정용품 제작교실, 라탄공예 ▲야생화단지를 활용한 정원사양성, 정원교실, 반려견교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등 총 8개 강의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과정별 재료비 별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올해 신설한 화훼장식기능사, 조경기능사 양성반이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