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순환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생활계 폐기물 중 플라스틱 복합재질 및 단일재질, 유리병 등으로 생산한 고품질 재생원료와 이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제품 홍보와 함께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재생원료 이용을 확대하여 재활용시장 활성화 도모 및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고품질 재생원료 및 재활용제품 생산기업 7개사가 직접 참여하여 ①고품질 재생원료 및 제품 소개, ②GR인증제도 안내 및 취득절차 등 상담, ③GR인증 및 환경표지 취득 등 우수재활용제품 상담테이블 운영 등이 진행되었다.
① (고품질 재생원료 및 제품 소개) GR인증 및 환경표지 등을 취득한 우수재활용제품을 소개하고 재활용제품의 수요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하여 적극 홍보한다.
② (GR인증 안내) GR인증제도 소개, 취득절차 등 정책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③ (우수재활용제품 상담테이블 운영) 고품질 재생원료 및 제품 생산기업 4개사에서는 제품 홍보와 거래 활성화 등 사업기회를 제공한다.
유통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재활용제품 규격화 및 GR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계 폐기물로 생산한 재생원료 중 GR인증 취득이 가능한 대상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24년)하고,
선정된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품질인증 기준 마련 및 제ㆍ개정 후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GR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지원센터 회원사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며,
이와 더불어, GR인증을 받은 고품질 재생원료의 수요확대를 위하여 해당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도 GR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GR인증 지원 사업」은 상시로 운영됨에 따라, 관련사항은 유통지원센터 품질개선지원팀(02-768-17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통지원센터는 K-순환경제 한마당 부스와 센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EPR제도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포장재 폐기물을 활용한 재생원료, 그리고 친환경제품과 r-PET를 이용한 생산제품 등 일상에서 버리는 포장폐기물이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지를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
유통지원센터 김경석 본부장은 “순환경제사회에 발맞춰 재활용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고품질 재생원료와 제품을 직접 보고 상담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