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특별기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환경공약을 싣는다. 환경공약은 연재하는 것은 지역환경현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21대 국회의원 출마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환경공약을 알려서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호에는 제주도 국회의원 환경관련 공약을 정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공약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의원은 환경자원총량제 구체화 및 계획허가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형 환경생태서비스 지불제 도입, 지하수 보호제도 개선,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을 확대한다. 제주만이 가능한 제주형 제조업으로 해양·식물자원 등 공유자원 활용한 도민주도 산업화, 해양자원 융·복합특구 조성, 마을특화기업 육성 등을 한다. 마을공동체 자치경영모델 확산을 위해 제주 농수산식품 유통공사를 추진한다. 기후온난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대한다. 한림항은 악취관리법 개정, 축산악취 관리를 강화한다. 한경에 생태관광을 활성화한다. 공항소음 피해지역의 재산권을 보호 및 마을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월대천 중심 자연생태공원 조성에 국비를 지원한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오영훈의원은 동부지역(송당·함덕지구) 농촌용수 95억원을 확보하고 농어업 재해보험 지원 사업 933억원을 증액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제주 동부지역(구좌·조천) 배수개선과 수리시설개보수 예산을 증액하고 하수 방류수질 악화·악취 문제, 통수구 확충 문제를 보완한다. 남수각 범람위험 초월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 내 하수관거 정비 및 구간별 포장을 추진한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위성곤의원은 대정읍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 방안 마련하고 남원읍에 배수개선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놓았4다. 걷는 여행길(올레길) 체계적 조성관리 지원 법률을 제정한다. 석주명 나비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