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지난 11월 23일 협회 청사 비상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이하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협회는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선언문을 제정 선포했다.
협회가 맑은 물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긍지를 가지고 선포한 선언문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실현이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작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으며, 부정한 청탁과 부적절한 금품 등을 이용하여 기관·단체와 사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학연·지연·혈연보다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행동할 것이며,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든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월적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으며, 상생하고 협력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성인지감수성 제고와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를 위한 구제 절차 방안을 강구한다.
비위행위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며 신고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하여 인종, 종교, 장애, 성별, 출생지,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정보화 시대에 업무와 관련하여 획득하는 개인정보 등 각종 정보를 불법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근로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를 보장한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법규와 국내외 환경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는 내용으로, 전 직원이 성실히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이번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통해 맑은 물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긍지를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사회 실천과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