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동반성장 지원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134개 공공기관이며, 이중 공단은 준정부형․기타형 98개 공공기관에 포함돼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새로운 비전 및 전략체계에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방침을 반영하고 ▲ 남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 성과공유제 프로그램 운영 ▲ 환경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 상생결제시스템과 하도급지킴이 활성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스타벅스코리아, 인천서구지역 자활센터, ㈜포이엔과 손잡고 커피찌꺼기 재자원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지구별‘을 공단 청사에 개점하였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2023년 윈윈아너스(Win-win Honors)‘에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 대기, 물, 토양,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이와 연계한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파트터십을 통한 상상노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