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박수백 이사장)은 폐기물처리업계의 적정관리를 위해 환경관련 법률이 정비되고 새로운 제도(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25.5월 시행 /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 ‘24.10월 시행) 시행 등 대폭적인 정책변화를 앞두고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와 기타 환경관련 내용을 주제로 한 “2024년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6월 11일(화)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부 추진정책에 부합하는 재활용산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이 주관하고, 폐기물 재활용업계(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조합원사) 및 관계기관(협회・조합) 실무자 약 2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자원순환국 5개과(자원순환정책과, 폐자원관리과, 자원재활용과, 생활폐기물과, 폐자원에너지과)와 한국환경공단 적정처리관리부에서 참석하여, 새로 도입되는 폐기물처리 적합성 확인제도와 자원순환정책방향,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 생활폐기물 관리제도 정책방향, 폐플라스틱 열분해 정책방향,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 등 폐기물 재활용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안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발표와 업계 실무자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박수백 이사장은 “우리 폐기물 재활용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제도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조합원분들이 정부 추진정책에 부합하는 재활용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금일 행사를 마련한 만큼, 이 자리를 통해 환경부와 폐기물 재활용업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 폐기물 재활용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