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주의를 표방하는 ㈜알렉산더킴스코(대표이사 김연태, www.okoglanz.com)가 화장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건인증을 획득했다.
김연태 대표는 국내 최대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오코글란츠 로열 엘리시어 등 총 9종의 화장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새롭게 내놓은 오코글란츠 화장품은 모든 원료에 대해 명확하게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서류심사, 공장심사, 유전자 검사에 이르기까지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과했다.
김 대표는 “이는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비건화장품은 동물실험 반대를 표방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코글란츠”라는 새로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비건인증을 받은 오코글란츠 9종의 제품은 엄격한 동물성 유전자 시험분석을 통해 동물성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음을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이와 함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유덕룡 본부장은 “‘오코글란츠’ 제품에 대한 유전자 시험분석 결과 제품 생산시설을 비롯한 원료 그리고 완제품에서 동물성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비건인증을 하였다”고 밝혔다.
김연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