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섭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전 이사장이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를 발간했다.총 17편의 단편동화가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환경이 자꾸 병들어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작가가 환경 정화와 자연 보호 생태계에 대한 깊은 우려와 사랑을 담은 이야기들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작가 최주섭 전 이사장은 대학에서 환경계획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공무원으로 오랜 세월 일하였다.
최 전이사장은 "파괴되어가는 환경을 안타까워하는 체험적 이야기가 실감을 주는 동화집이어서 독자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마음에 동화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