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공단 직원대표와 이사장 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ews/upload/1738684421012.jpg) |
3일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공단 직원대표와 이사장 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일 인천시 공단 본사에서 임상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상준 신임 이사장은 지난 31일 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어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제20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3일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공단 임직원들과 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ews/upload/1738684471693.jpg) |
3일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공단 임직원들과 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임상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분야에서의 공단 역할은 확대되고 있고 세계 경제의 큰 변화속에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 녹색기술 수출 ▲ 국제환경기구와의 공조 ▲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따른 녹색경제 패러다임 변화 대응 등에서 ‘글로벌 환경전문 기관’으로서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끝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공단의 임직원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들로 미래를 함께 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