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중심부에서 본 암만의 시내>
요르단은 페트라를 비롯해 고대 로망 유적인 제라쉬,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도시 아카바, 십자군 요새 케락 성, 남부의 사막지대 와디 럼 등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암만의 인구는 약 400만 명, 기후는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인 국가답게 연 강수량 245mm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나라이다. 고온 건조한 기후가 일교차를 크게 만들어 낮에는 해의 영향을 적게 받도록 창문이 작고, 추운 저녁 기온을 버티기 위해 벽이 두꺼운 게 특징이다. 흙과 돌로 만든 건축물이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노란 건축물이 많은 편이다.
암만 공항까지는 직항 노선이 없어 이집트나 여타 중동 국가를 이용하여 입국하였지만, 지난 2019년 대한항공에서 전세기를 투입, 직항 노선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