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아이슬란드는 이름만 들어보면 얼음으로 뒤덮인 섬으로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여름에 풀도 자라고 푸른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이다.
제주도와 같이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제주도와는 다르게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인해 온천이 매우 발달된 나라이고, 자연이 잘 보전 되어있어 실제로 방문해보면 레이캬비크 공항 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따뜻한 물을 틀어보면 차가운 물과는 다르게 유황이 섞인 온천수로 샤워를 할 수 있는 나라이며, 먹는 물의 경우 물을 사서 먹으면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보편화가 되어있다.
얼음동굴과 오로라, 그리고 광활한 자연 광경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는 직항이 없고, 유럽권 도시에서 1회 환승을 통해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