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3월 19일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물기업 관계자와 관련 분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산업 수출지원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후원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물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 개막식 당일 전시회장에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협회는 2023년부터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 물기업과 구매력 있는 개발도상국 수요자를 연결하는 물산업 수출상담회, 물산업 주요국의 유망 전시회 참여 한국관 운영 등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일환인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구축과 관련해 1,157억원 규모로 사업을 수주한 금호건설과 30억원 규모의 자제를 납품(PVC 파이프)하게 된 신우산업 간의 상호 계약 체결식이 있었다.
계약 체결식 이후에는 공공 주도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물기업들에게 금호건설 해외사업팀 한광진 수석매니저가 해외시장 대중소 기업 동반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프랑스의 수처리 전문 엔지니어링사 스테로(STEREAU), 체코의 상하수도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기업인 보도보디(VAK), 인도네시아수도협회(Indonesian Water Association)의 관계자는 우리 물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해당국의 물산업 최신 동향과 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 에이치에스씨엠티 김병훈 대표도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수출지원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물기업에게 보다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