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7일 기획재정부 주관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공단 역대 가장 높은 점수인 96.5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품질 △사회적책임 △불일치 △전반적 고객만족 △성과 등 5개 항목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공단은 준정부기관 평균(90.4점)보다 6.1점 높은 96.5점을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였고 , 특히 서비스 품질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96.9점)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그간 기관 내 자체적으로 고객만족경영추진단을 설립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매년 공공기관 평균 점수 이상을 상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 공단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 CS마인드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런 전사적인 노력들이 이번 고객만족도조사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국민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