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우시장일대 도시재생 통합주민협의체(대표 임용호)와 독산동 우시장 상인회는 독산동 우시장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독산동우시장일대 도시재생 통합주민협의체 우시장 클린분과 회원 10여 명은 29일 오후 독산동 우시장 상가 주변에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상인들은 분무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대기 방역과 상가 출입문 손잡이까지 꼼꼼하게 소독을 진행했다.
독산동우시장일대 도시재생 통합주민협의체는 현장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위한 살균소독제와 분무용 소독기를 구매, 우시장 상가를 시작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산업체, 아파트 단지 등에 방역 활동을 진행 및 지원할 예정이다.
독산동우시장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의 특성별로 산업재생, 우시장 상권재생, 문화재생 3가지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의 핵심 주체인 통합주민협의체는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 임용호 대표는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의 산업체, 우시장 상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