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인 프라하의 모습>
체코의 수도로 유명한 프라하는 구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빼어난 도시 경관을 자랑한다. 동유럽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세계 2차 대전의 피해를 비껴가게 되어 중세 유럽, 19세기 유럽의 느낌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은 편이고 서유럽에서 가까운 편이라 동유럽권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구 시청사에 있는 천문시계, 프라하 성, 성과 구 시가지를 이어주는 카를교, 구 시가지 광장 등이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인천에서 프라하까지는 직항 편 비행기를 기준으로 약 11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