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광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의 모습>
오로라는 주로 극지방에서 관측되는데,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진 속 모습의 초록색 오로라부터, 붉은색, 흰색, 파란색 등의 오로라도 관측되기도 한다. 오로라의 색은 태양풍의 세기와 대기 입자의 구성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되면 흡사 초록색 실크 커튼이 춤추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광경에 넋이 나갈 정도 일생에 한 번 정도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로라 관광 명소로 유명한 곳은 알래스카, 캐나다 옐로나이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트롬소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은 옐로나이프이다.
옐로나이프까지는 인천에서 출발해 캐나다 밴쿠버까지 이동하여 캘거리 등에서 환승하여 가는 것이 가장 보편 적이며, 이동시간이 만만치 않고, 오로라의 특성상 무조건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