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이다. 이 피라미드는 기원전 2600년 무렵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약 4700년의 나이를 가진 유적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게 되면 사후세계로 이어져 영생한다고 믿었는데,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가 죽고 나서도 지낼 왕궁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피라미드는 한 개가 아니라 규모가 다양한데, 기자에 있는 대 피라미드의 경우 높이가 147미터 가량 되며, 건물로 치면 약 40층 아파트에 준하는 높은 건물이다.
여담으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방문하게 되면 국가에서 인증한 가이드라는 사람이 안내를 해주겠다며 접근하는데, 여차하면 가이드 비용이나 낙타 이용료 등으로 강매를 당해 적지 않는 액수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되도록 무시하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