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1월 12일 “일회용 포장은 거절하고, 알맹이만 리필하고!”라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유제철 원장에게 이어졌다. 유제철 원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포항의 제로웨이스트 활동가인 김현숙 쓰맘쓰맘 대표,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인공지능으로 플라스틱 수거로봇을 개발하는 김정빈 ㈜수퍼빈 대표를 지목했다. 유제철 원장은 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현재 시행 중인 환경산업기술원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더욱 활성화하고 탈(脫)플라스틱 생활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