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사회분야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2월 15일부터 공모한다. 환경교육을 기관·단체·대학·기업·종교단체·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여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총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사회분야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는 ▲생애주기별 교육 방법을 활용한 「생애주기 환경교육 지원」 ▲5개 종단(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의 종교인 대상 「종교인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의 총 3개 분야로 응모가능하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보급하고, 운영기관·단체 간 협력과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공모는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지원과 어플리케이션, AR, VR, 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신설된 분야이다.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성을 강화와 멘토링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교육 기관 및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적 기업, 종교단체, 예비창업자 등 공모 분야별 자격요건에 따라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관련 문의는 국가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 사무국(02-3407-1510, 152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