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폐기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투)H 사업’ 추진을 위해 폐플라스틱 처리업체인 ㈜에코크린과 ‘W2(투)O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W2H(Waste to Hydrogen)사업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여 나오는 청정오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서, 1단계 청정유생산(W2O, Waste→Clean-Oil)과 2단계 수소생산(O2H, Oil→Hydrogen)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2만톤의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 청정유로 재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