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기관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쉽고 친숙하게 안내하는 대학생 홍보단 ‘제9기 KEITI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에코프렌즈는 2013년부터 영상 자료 제작, 길거리 캠페인,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주요 환경정책과 사업을 국민에게 홍보해왔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팀은 4인으로 구성하되 그 중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영상 담당자가 각각 지정되어야 한다.
참여신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www.keiti.re.kr/site/eco/main.do)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말에 총 12팀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10-7127-3734, 9ecofriends@gmail.com)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에코프렌즈는 향후 6개월 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관 주요 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의 환경정책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프렌즈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활동팀에게 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상금 총 630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을 사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