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가 ICT·IoT 기술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공기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사)한국실내환경협회(회장, 정상기)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제성)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IoT&AI 환기·공기청정·방역 스마트 공기질 관리 기술’을 주제로 제3회 한국실내공기포럼을 체온관리 및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상기 (사)한국실내환경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정권 건국대학교 교수 환영사,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이윤규 (사)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 정연수 도시철도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식 (주)한샘 부회장의 축사로  개회 됐다.

 정상기 한국실내공기포럼 공동상임대표( 한국실내환경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실내공기질 관리기술을 논의해서 공기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발전 제안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히고 또한 한국실내환경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이 공동추진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인증은 국내 실내 환경산업기술의 활성화와 기술력 제고를 위한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상호협력 체제 를 구축하고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임은 물론, 실내환경 안전문화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와 미래유망산업인 공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이 "AI기술과 실내공기질관리" 주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며 특히 AI 기반의 실내공기질 개선 및 기술현황에 대해 연설하였다. 

포럼에서는 ▷‘거주공간 내 실내 공기질 예측 및 개선방안' 신지웅 (사)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회장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현황 및 대책' 최진영 서울교통공사 대기환경처장 ▷'AI/DX 플랫폼 구축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관리방안' 박민호 (주)KT AIDX 융합부문 팀장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업계의 대응 방안' 김홍광 ㈜한샘 상무(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 ▷'ICT, IoT가 가능한 무덕트형 환기설비 구축 방안' 김학겸 (사)한국환기산업협회 회장 ▷'멀티스트리머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한 실내오염물질 제거 솔루션' 이창민 (주)아하정보통신 이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좌장을 맡은 정권 한국실내공기포럼 공동상임대표 (건국대학교 교수)는 오늘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기질측정에 활용해 공기 질을 개선하려는 공공부문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측정 산업과 각 공기제어산업의 첨한과학기술  융합이 요구되는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웅 (사)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회장은 ‘거주공간 내 실내 공기질 예측 및 개선방안' 에 대한 발표로 “실내 공기를 안 좋게 하는 요소를 분석한 결과 외기유입 25%, 자재방출 27%, 인체활동 48%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건축자재의 오염물질이 제어가 어렵고 인체 유해성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엄밀한 예측 및 개선방안 적용이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실내 공기를 안 좋게 하는 요소를 분석한 결과 외기유입 25%, 자재방출 27%, 인체활동 48%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축자재의 오염물질이 제어가 어렵고 인체 유해성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엄밀한 예측 및 개선방안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지원 서울교통공사 대기환경처 기술본부 전문위원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현황 및 대책”을 발표하며 지하철 미세먼지 발생원 및 패턴과 역사 / 터널 / 전동차 분야 등의 미세먼지 저감노력과 서울교통공사 미세먼지 관리 목표를 발표했다.

 

 박민호  KT AIDX 융합부문 팀장은 “AI/DX 플랫폼 구축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관리방안을 발표하며 스마트시티, ICT기반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적용사례와 기술 소개 및 KT의 공기질 측정 정보와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지자체 미세먼지 통합관리 기술 소개 및 ICT, IOT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통합관리솔루션을 발표했다.

김홍광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은 길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업rP의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주거공간의 공기질 실태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관리 방안으로 기본공사 자재 및 공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재/ 공사밥법 개선 전/후에 따른 실내 공기질 변화와 법/규제보다 강화된 자체 환경/안전/품질 기준을 운영하는 대응책을 발표했다.

 김학겸 (사)한국실내환경학회장은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써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실내공기질은 환기를 통해 컨트롤 된다고 말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를 재실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기질 관리에 대해 ITC(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기술) 기술을 통해 명확한 솔루션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기설비를 통해 해결해야하는 과제들과 환기설비 유형별 특성 및 ICT, IOT 기술을 활용한 환기설비 원격 시연 등을 펼쳤다.

끝으로 이창민 아하정보통신 이창민 이사는 멀티스트리머 플라즈마 기술(MSPT)을 접목한 실내오염물질 제거 솔루션을 발표하며 스트리머플라즈마의 형성과 특성 및 응용 사례를 발표하며 청정하고 안전한 실내공기질 확보를 위한 스트리머플라즈마를 응용한 다양한 연구와 보급이 이루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방역을 위한 조치들이 철저하게 지켜졌다. 참가자들은 모두 명부를 작성하였으며 입구에는 식약처로부터 국내 체초로 체온계로 인증된 아하정보통신의 안면인식체온계가 설치되어 출입자들이 체온을 측정하도록 하였으며 코엑스에서 실시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실내 자리 배치는 충분한 거리를 두었고,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발표자들도 발표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또 실내에는 아하정보통신의 공기살균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