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9대 사장에 신창현(68)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을 지냈다. 특히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3법(미세먼지특별법·실내공기질법·대기환경보전법)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