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 제13대 상근부회장에 김혜애(58) 前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이 취임했다.
김혜애 신임 상근부회장은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대통령직속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 (사)녹색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혜애 상근부회장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의 복리와 행복을 증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여를 위한 환경교육 및 환경기술지원, 생태 보전영역 등의 분야에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혜애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