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신임 사장은 5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제3-1매립장, 50MW 발전시설 등 8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창현 사장은 노후시설,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 사장은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 뒤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기 내 안전한 수도권매립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