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10월 28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과 ‘인천지역 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 소재한 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자금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활동 영위, 맑은 물 공급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 등을 목적으로 3개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강소 물기업 발굴 및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 기술인력 교육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와 기보는 물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지원 및 기술 이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은 “그동안 협회는 인천시 수질사고 자문 및 수돗물 홍보사업 위탁 운영 등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물산업 네트워크와 기술을 지원하며 물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경쟁력 있는 인천시 물산업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인 인천시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협회가 보유한 다양한 물산업 네트워크와 기술지원, 교육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인천시 물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린뉴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