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성과홍보와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와 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115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같이 성장, 가치 성장’을 주제로 국민의 생활환경 및 주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4개 회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망기술 및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캠페인 페이지에 있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을 위한 공익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국민들이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환경기업을 믿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