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182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올해 1월부터 전사적으로 TF를 구성해 핵심기능을 재설정하고, 연속성 있는 재난 복구체계인 국제표준 ISO22301(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신창현 사장은 “재난 발생 시에도 수도권매립지라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매년 각종재난을 대비하여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초 행정안전부 국가핵심기반 재난평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