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대학 취업 준비생 간의 취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12월 13일 인하대 등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 행사를 마련하고, 채용 시 인건비와 직무교육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은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 일자리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환경 강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환경산업과 청년 인력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협약기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대학
① 대학 : 강원대, 부천대, 영남대, 인천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 등 7개
②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산업연구단지) :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와 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 현재 124개 환경기업이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