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신창현)는 17일 ‘2022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약 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인천시 서구 또는 김포시 양촌읍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선발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필요한 서류 양식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www.slc.or.kr) 공지사항과 장학회 블로그(http://blog.naver.com/slcscho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002년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과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2021년까지 1,150명에게 약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