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자동차가 가득한 강남의 거리 풍경과 가을 하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가 전국적에 영향을 미쳐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 낮아졌으며 서울 강남의 시정거리는 20km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의 발표처럼 서울 강남의 하늘이 미세먼지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도를 였다. 빨리 찾아 온 추위에 강원도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을 하늘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