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의 2021년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량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의 적정 처리 방안 마련에 대한 국민 요구를 수렴하여, 시민참여·지역상생형 플라스틱 저감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단위의 재사용 참여·활성화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65만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이 중 156만개(1톤 트럭 934대 분량)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였다.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겔 타입 아이스팩의 주성분인 고흡수성 수지는 자기 체적의 50～1천배의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
이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934톤 및 온실가스 927톤 발생량을 저감하고,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 4,505개를 창출하였다.
또한 아이스팩 소각·매립 비용 및 소상공인 아이스팩 구매비용 21.8억원을 절감하는 등, 국민 참여형 ESG* 성과를 창출하였다.
*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비재무적 관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활동
이같은 성과는 한국환경공단이 다양한 아이스팩 재사용·재활용 방법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공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산·소비단계별 아이스팩 재질 및 재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배포하였으며, 시민단체 및 기업과 함께 아이스팩 보냉 조끼 제작, 반려동물 쿨매트 및 환경교육 키트 개발 등 다양한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총 268개 시민단체·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단위 추진 체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대도시 지역은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한 대기업 참여 유도로 안정적인 재사용 체계를 확보했고, 중·소도시 지역은 장날 순회 수거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환경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환경대표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일회용품 및 일회성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참여를 당부하였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의 2021년 성과를 발표했다.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량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의 적정 처리 방안 마련에 대한 국민 요구를 수렴하여, 시민참여·지역상생형 플라스틱 저감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단위의 재사용 참여·활성화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65만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이 중 156만개(1톤 트럭 934대 분량)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겔 타입 아이스팩의 주성분인 고흡수성 수지는 자기 체적의 50～1천배의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이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934톤 및 온실가스 927톤 발생량을 저감하고,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 4,505개를 창출하였다.또한 아이스팩 소각·매립 비용 및 소상공인 아이스팩 구매비용 21.8억원을 절감하는 등, 국민 참여형 ESG* 성과를 창출하였다.*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비재무적 관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활동이같은 성과는 한국환경공단이 다양한 아이스팩 재사용·재활용 방법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공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산·소비단계별 아이스팩 재질 및 재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배포하였으며, 시민단체 및 기업과 함께 아이스팩 보냉 조끼 제작, 반려동물 쿨매트 및 환경교육 키트 개발 등 다양한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였다.또한 총 268개 시민단체·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단위 추진 체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대도시 지역은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한 대기업 참여 유도로 안정적인 재사용 체계를 확보했고, 중·소도시 지역은 장날 순회 수거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하였다.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환경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환경대표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일회용품 및 일회성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