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2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대전역, 춘천역 등 전국 역사 외 공공장소 8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국 순회 전시회는 △사진 △일러스트(삽화)-일반부, △일러스트(삽화)-학생부, 총 3개 부문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으로는 2021 환경사랑 공모전 부문별 대상 중 사진 부문 ‘다슬기의 삶’(강태옥 작),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동행’(엄다미 작) 등이 있으며,
특히, 사진 부문 대상인 ‘다슬기의 삶’은 흐르는 하천의 물방울 사이로 먹이를 찾아다니는 다슬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다슬기의 생명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환경 사랑의 주제를 색다른 관점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대전(2월1주), 대구(2월4주), 충북 청주(3월2주), 부산(3월3주), 광주(4월1주), 전북 익산(4월3주), 강원 춘천(5월1주), 서울(5월 3주) 등 전국 공공장소 8곳에서 약 2주씩 순회 전시 진행 예정이다.
2월 4일(금)부터 2월 16일(수)까지 대전1호선 대전역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 공식블로그와(blog.naver.com/kecoprumy)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eco.or.kr)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여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