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20일 국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올해 12월까지 기관혁신과 추진과제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되며, 한국환경공단은 기관 혁신 계획 수립 및 혁신 과제 발굴·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2019년에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 참여 및 소통을 확대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30명 선발을 통해 ‘2022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 및 성별로 구성되었으며 8개 지역 환경본부와의 권역별 소통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되었다.
혁신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시민참여혁신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