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사장 조중희)이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일상의 행복을 담은 이야기 △환경을 연결시켜 필(必)환경의 가치를 나타내는 이야기 △봄·여름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아라뱃길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창의적 스토리로 구성된 20~40초 안팎의 숏폼 형식 영화로, 가로형·세로형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국민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1편) 2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1편) 100만원 △각 부문 우수상(2편) 50만원 △각 부문 장려상(10편) 10만원 선정, 총 상금 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9월 21일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올 10월 아라뱃길에서 개최되는 ‘아라문화축제’ 특설 무대에서 별도의 시상식과 함께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라뱃길 30초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홈페이지나 공모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