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572대, 4,969톤의 수해폐기물을 반입했고, 20일(토)에도 정상 반입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반입량은 서울시 관악구 1,474톤, 동작구 1,385톤, 영등포구 595톤, 서초구 535톤에 이어 금천구 132톤, 강남구 125톤, 구로구 103톤, 송파구 71톤의 순이다.
경기도는 안양시 331톤, 광주시 150톤, 광명시 62톤의 순이다. 인천시는 수해폐기물 반입량이 없다.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반입해 되돌려보낸 지자체는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등 4개 지자체다.
손경희 공사 반입부장은 "현장에 적체된 수해폐기물량이 많이 해소돼 이번 주는 토요일만 정상 반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