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과 함께 노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들과 일상 속 영웅에게 격려 전해
캠페인 참여자들이 폴킴의 ‘Hero’를 부르는 영상을 버추얼 콰이어 형태로 편집한 뮤직비디오 제작
12월 중 뮤직비디오 영상 공개 후, 각자의 영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예정
[사진 제공=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가수 폴킴과 후원자가 노래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영웅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싱어롱 캠페인 ‘Hero(히어로)’를 진행한다.
싱어롱 캠페인 ‘히어로’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와 후원자가 함께 노래를 통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약한 자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숨은 영웅들을 위한 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히어로’는 가수 폴킴과 월드비전 후원자, 월드비전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MR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녹음 영상을 촬영 후, 11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킴 친필 사인이 담긴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후 참여자들이 폴킴의 ‘히어로’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폴킴이 노래하는 모습을 함께 편집하여 버추얼 콰이어 형태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완성된 영상은 12월 중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폴킴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모두가 ‘히어로’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숨은 영웅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만든 노래가 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동참 계기를 전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따뜻한 힘을 지닌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폴킴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수많은 영웅들이 또 다른 영웅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많은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완성된 합창 영상 공개 후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히어로’ 캠페인 영상 감상 후, 일상을 지켜준 영웅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를 각자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고마운나의히어로에게 #Dearmyhero #월드비전싱어롱)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