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새활용에 진심, 그린굿즈(Green Goods) 기획전을 시작한다.
이번 기획전은 새활용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그룹이 공동 협력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소재(커피마대, 데님, 방화복, 폐플라스틱 등)를 활용한 32개 기업의 새활용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MZ세대는 가치 소비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소셜임팩트 공간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명동성당 맞은편)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새활용제품은 사회적경제 상품몰 이스토어 36.5(www.sepp.or.kr)온라인 특별전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는 10월 9일까지 계속되며 제품별 30% 이상 할인, 무료 배송,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버려지는 자원을 인지하고, 새활용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폐자원의 국내 선순환 및 새활용이 촉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