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소음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층간 소음, 반려동물 소음, 가전제품 소음, 생활소음 등 일상생활의 모든 것은 소음이 발생한다. 큰 소음이 발생할라치면 이웃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50dB 이상의 소음부터 불쾌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며, 60dB 이상의 소음은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 한국환경공단 층간 소음 통계에 따르면 층간 소음 민원은 2019년 2만 6257건에서 2021년 4만6596건으로 77.5% 증가했다. 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됨에 따라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주요한 옵션으로 50데시벨(dB) 이하의 저소음 기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종합생활가전 위닉스의 컴팩트 건조기 4kg은 기존 경쟁사 제품 대비 가장 낮은 도서관, 공원 수준의 44.3db 의 작동소음을 구현하여 일반 가정에서 시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컴팩트건조기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과 조화롭게 디자인 되었다. 해당 제품은 2022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GD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생산으로 자사의 초대형건조기 기술을 담았다. 온도, 습도 센서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경쟁사는 옷감에 따라 시간 FIX로 건조되는 형식이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센싱 건조를 통해 옷감의 상태를 감지,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또한 대형건조기 알고리즘을 적용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는다.
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KATRI 실험 결과) 박멸하고 알루미늄 특수 코팅 처리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 나오지 않아 더욱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소음이 큰 가전제품은 저녁 늦게 사용 시 이웃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저소음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은 언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위닉스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