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 위닉스가 지난 8월 23일 출시한 ‘컴팩트건조기’ 모델이 온, 오프라인을 합쳐 한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니건조기 시장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지난 주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단시간에 3,400대가 팔리는 등 빠른 입소문을 통해 추가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제품 컴팩트건조기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과 조화롭게 디자인 되었다. 해당 제품은 2022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GD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생산으로 자사의 초대형텀블건조기 기술을 담았다. 온도, 습도 센서를 적용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경쟁사는 옷감에 따라 시간 FIX로 건조되는 형식인데 반해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센싱 건조’를 통해 옷감 상태를 감지,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또한 대형건조기 알고리즘은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도록 가동한다. 표준건조는 2.5kg, 최대건조는 4.0kg까지 가능하다. (KATRI 실험 결과)
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KATRI 실험 결과) 박멸 하고 알루미늄 특수 코팅 처리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 나오지 않아 더욱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컴팩트 건조기는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도서관, 공원 수준의 44.3db 의 작동소음을 구현하여 일반 가정에서 밤늦은 시간에도 이웃눈치 볼 필요 없이 24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대형건조기, 가습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혀 왔다. 미니건조기 시장의 성공적 안착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