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강원랜드(사장 이삼걸)은 30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실천제도는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의미하며, 탄소포인트제는 가구*와 단지**가 참여하여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시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 개별가구, 상업 ** 150세대 이상 아파트, 일반건물, 학교
또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실천하고, 실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를 위한 △ 제도 공동 홍보 및 참여자 모집 △ 제도 참여자 대상 강원랜드 시설할인 혜택* 제공 △ 강원랜드 둘렛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 워터월드 35% 할인 혜택 제공 등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장기적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제휴 체결로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국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